길벗·이지톡

도서 인문/교양 심리

나를 알아가며, 내 사랑이 행복해지는 책

저자는 15년 동안 10만 건이 넘는 심리상담을 해오며 다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사랑은 상대방과 만나서 하지만 나 스스로와의 관계를 고스란히 담아내기에, 나를 잘 알면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메시지이다.

 

《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는 사랑에 관한 모든 질문에 통설이 아닌 전문적인 심리학 근거로 이야기하며 ‘자가 심리테스트’로서 성인용 애착유형과 나의 연애유형, 마음의 4가지 창 등 나를 점검하는 도구들을 실었다. 

목차

1. 사랑도 상처도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_사랑의 말

나를 왜 사랑해?에 대한 가장 적절한 대답 | 사랑하는 사람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될 말 | 지금 당장 서운함을 들켜라 | 한발 다가갈수록 한발 물러나는 너 | “힘내”라는 말보다 좋은 위로 | 건강하게 싸우고 화해하는 대화법 |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주 하면 좋은 말


2. 당신의 사랑은 당신의 마음을 닮았다 _나의 결핍

“제 매력에 자신감이 없어요” | 어느새 다 퍼주는 사랑 | 너에게 의존하는 나의 애착 유형 | 너무 많은 이해심은 무관심일까 | 환승이별과 만남을 거듭하는 심리 | 수치심을 나누는 것도 사랑의 일부다 | 사랑하는데 왜 이토록 불안한가요? |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 사랑에 빠져버리는 나 | 나에게만 따뜻하면 좋겠어 | “널 생각해서”라는 가면에 속지 않는 법

 

3. 뜨거움보다 소중한 건 나다운 온도다 _관계의 온도

내 연애를 삼각형으로 그려보라 | 우리는 연애일까, 사랑일까? | 계속 설레는 사랑을 하기 위한 심리학 | 주는 만큼 돌려받지 못한다 느낄 때 | 집순이인 내가 ‘인싸’인 그를 만났습니다 | 상대방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진정한 위로법 | 서로가 아닌 외부 상황이 문제라면 | 연애중일수록 인간관계에 더 신경 써라 | 너무 아프고 힘든 사랑을 위한 용기 | 미지근한 사랑은 뜨거운 사랑보다 못한걸까?

 

4. 덜 아프고 더 나은 안녕을 말하는 법 _어른의 이별

이별 후 상대의 SNS를 들여다보는 당신에게 | 뒤늦게 나의 진정한 사랑을 깨달았을 때 | 잠수이별을 당한 당신은 잘못이 없다 | 상처 없는 이별도, 회복할 수 없는 이별도 없다 | 이별 후 재결합에 관한 생각 | “내게 이런 사랑이 또 올까요?” | 그렇게 마음 아프고도 다시 사랑을 향하는 이유 | 헤어진 후 가장 멋진 사람으로 남는 법 | 친구로 좋게 지내고 싶은 건 욕심인가요 | 사랑하고 싶지만 상처받기 싫어

 

5. 사랑에 빠질 때 놓치기 쉬운 가장 중요한 것들 _연인의 조건

사랑에 조건이 붙어도 될까? | 우리가 모르고 있던 좋은 연인의 조건 | 그와 미래를 꿈꾸기가 주저될 때 | 평생 놓치지 말아야 할 사람 | 행복한 비혼주의자의 4가지 특징 | 결혼 안 한 불안을 더는 법 | 남의 평판에 덮여 못 보면 절대 안 되는 것 | 결혼 전에 어디까지 겪어봐야 할까? | 30대 이후 사랑에는 이것이 필요하다 | 안 만나는 건지 못 만나는 건지 | 우리가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3가지 이유 |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6. 당신도 좋은 사랑을 할 수 있다 _내일의 나

더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한 준비들 | 다시 누군가를 만나 사랑할 수 있을까? | 외로울 때 만난 사랑에 대하여 | 마음을 모두 던져 마지막처럼 사랑하라 | 혼자서도 괜찮은 사람 | 반드시 행복한 사람이 될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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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ㆍ지은이 전미경

지은이 소개
인간의 삶과 행복에 관심이 많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특히 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만나 만들어내는 삶과 사랑의 영향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세상을 열린 시각과 가슴으로 들여다보려고 노력합니다. SBS 긴급출동 SOS 24와 언니한텐 말해도 돼의 프로그램에서 자문을 맡았으며 저서 《퇴근길 인문학 수업(공저)》에서 인권과 정의 등을,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에서 자존감을,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에서 감정을 풀어내었습니다. 또한 《괜찮아 괜찮아》, 《화내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 어린이 감정 사전》 등의 감수를 맡았습니다. 《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는 성숙한 사랑에 관한 책입니다. 사랑을 막연하게 어찌할 수 없는 것이 아닌 내가 가꾸고 만들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결국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사랑을 하는 것이고 그 행복은 나에게 달려 있다는 걸 깨달으면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내성적인 성격 덕에 책과 늘 함께하는 삶을 사는 데 익숙합니다. 그래서 의사로서의 이과적 성향보다는 문과적 성향이 더 잘 맞는 의사입니다. 글쓰기에 관심이 많으며 시간 날 때마다 주제를 잡아 기획하고 끄적대는 생활을 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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