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이지톡

도서 영어 비즈니스

제대로 된 영어 한마디로 당신의 연봉이 달라진다!

잘못 쓴 영어 한마디에
비즈니스가 통째로 날아간다!


큰 계약을 하는 자리에서나 비즈니스 협상을 하는 자리에서 영어로 대화를 나누다 실수를 한다면 어떨까? 특히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의 경우, 악의 없이 실수로 사용한 잘못된 표현이지만 이를 듣고 당신의 영어 실력 뿐 아니라 인격까지 의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비즈니스맨들이 자주 쓰는 콩글리시 표현들을 상황별로 모아 제시하고 그것의 올바른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비즈니스 상에서 콩글리시가 사용될 만한 현실적인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재미있게 읽는 동안 각각의 상황이 자연스럽게 기억되도록 했으며, 실제 상황에서 이루어질 만한 생생한 비즈니스 대화문을 함께 제공하여 실질적이고 영양가 있는 영어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술 못해요!

간만의 회식자리. 외국인 사원들과 함께 하는 자리라 몇몇의 추태는 조금 자제가 되는 것 같으나 서로 많이 마시라고 권하는 것은 여전합니다.

"I will fill your glass."(빈 잔 채워드리죠.)
"No thank you. I can't drink."(괜찮아요. 저 술 못해요.)


이렇게 말했다가는 '어, 이 사람 술을 전혀 못한다더니 그럼 지금까지는 억지로 마신 건가?'라고 의아하게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I can't drink.라고 하면 건강이나 종교상의 피치 못할 이유로 금주해야 함을 뜻하는 의미가 되요. 여기에 '더 이상'의 뜻인 anymore를 붙여 I can't drink anymore.라고 하면 ‘더 이상 마실 수는 없어요.’라는 뜻으로 의미는 통하지만 이 문장 역시 '지금까지는 못 마시는 것을 억지로 마셨는데 더 이상은 안 된다.'라는 의미로 들린답니다.
이럴 땐 ‘저는 술을 잘 못해요.’, ‘저는 술이 약해요.’라는 의미로 다음과 같은 표현을 씁니다.

I'm not a big drinker.
I'm not much of a drinker.
I'm not big on the booze.

그러면 오해도 없고 술을 많이 권유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 책 중에서


** 이 책의 장점 **


국제 비즈니스의 걸림돌인 비즈니스 콩글리시 표현들을 꼼꼼하게 모았다
 
이 책에서는 비즈니스맨들이 자주 쓰는 콩글리시 표현들을 상황별로 꼼꼼하게 챙겨 모아 제시하고 국제 비즈니스의 걸림돌이 될 만한 콩글리시를 쓰는 일이 없도록 대체 표현들을 익힐 수 있게 하였다.


관련 있는 것끼리 묶어서 익힐 수 있어 학습 효율이 높다

이 책에서는 영어에서 온 외래어라고 착각하기 쉬운 콩글리시,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되는 콩글리시, 문화의 차이로 잘못 사용하기 쉬운 콩글리시, 문법적인 실수에서 비롯되는 콩글리시, 우리말과의 일대일 대응으로 억지스럽게 만들어진 콩글리시, 말은 맞는다 해도 영 폼이 안 나는 콩글리시 등으로 분류하여 익히게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콩글리시를 바로잡고 제대로 된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공감 가는 에피소드를 이용한 자연스런 암기 장치

이 책에서는 비즈니스 상에서 콩글리시가 사용될 만한 현실적인 상황을 에피소드와 함께 보여줌으로써 비즈니스맨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는 동안 각각의 상황이 이미지화되어 독자들의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기억되도록 구성하였다.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대화문

콩글리시가 쓰일 만한 비즈니스 상황을 이미지로 기억하고 제대로 된 영어 표현을 모두 익혔다 해도 우리가 실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상황이 이 책에 제시된 상황과 똑같이 벌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따라서 이 책은 비슷한 상황에서 이루어질 만한 생생한 비즈니스 현장 대화문을 제공함으로써 응용력을 높이고 실질적이고 영양가 있는 영어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목차

Part 1 작은 실수가 큰 오해를 부른다
새끼손가락 걸고 점심 약속하기
비즈니스 우먼이라 부르지 마세요
담배 피우려고 불낸다?
출장 다녀왔다고 하니 왜 다들 걱정을 하지?
주문을 외워 드리죠!
한국 부인들의 직업은 모두 가정부?
겨우 감긴데… 무슨 병문안?
전화기를 받지 말고 전화를 받으세요
따라하는 것과 따라오는 것의 차이
손님들은 모두 화장실로 모여 주세요
당신은 적합한 인물이 아닙니다
사장님은 당신이 안 보인답니다
부장님은 일을 하는 법이 없어요
하루만 쉬면 되는데, 누가 휴가를 달래?
우리 상사는 너무 실력이 없다
회사 주변 환경이 참 좋군요
프로젝트가 도대체 어떻게 되어버린 거야?
부장님께서 시키신 일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당신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Part 2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고 영어를 배우려면 영어권 문화를 알아라
내가 한 잔 살 테니 가서 마시고 오세요
‘파이팅’이 아니라 ‘고 고’
미국인은 ‘마음’이 아닌 ‘상황’을 이해한다
별 것 아닌 선물이니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IMF는 ‘외환위기’가 아니라 국제기구의 이름
발음이 헷갈리는 철자는 단어로 예를 들자
썰렁한 농담은 옥수수 같은 것?
술이 센 사람은 힘도 세다
술집 사이를 뛰어 다니자
문제는 개선되는가? 해결되는가?
녹초가 되다 = 불은 면발이 되다?
사실 제가 거짓말을 했습니다
우울하면 얼굴이 길어진다?
제 스케줄이 늦었습니다?
퇴근 후엔 모두 즉시 집으로 직행
여러 종류의 실수들이라고?
주요 부품을 살펴보시죠?
싸구려로 팔고 있는걸요
계약서를 깔고 잔다?
마감시간과의 만남
물건이 비싼가? 가격이 비싼가?
유감이군요, 겁나는군요
저의 생각으로는
빨간 잉크가 있어서 안 되겠네
솔직히 털어놓겠습니다
쥐꼬리만 한 봉급, 땅콩만 한 봉급

Part 3 뒷북치는 답변을 피하라
사장님, 전화하셨죠?
생산 안 한다는데 주문하는 이유가 뭐지?
왜?는 무조건 Why?가 아니다
여러분 내 말 잘 들리죠?
별일 없나요?
나도 생각을 하고 산다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me too라고 하면 무조건 다 되는 건 아니다
곧 하겠습니다 vs 빨리 하겠습니다?
집에 늦게 들어간 건지, 최근에 들어간 건지
열심히 일하는 것과 거의 일을 하지 않는 것
‘아직도’와 ‘여전히’
‘월요일까지’와 ‘늦어도 월요일까지’
‘그녀’인가? ‘그’인가?
온다는 것인지 간다는 것인지
영어를 훈련시킨다?
직원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나의 꿈?
야근을 하곤 했습니다
주말 동안 별고 없이 잘 지냈죠?
저는 지겨운 사람입니다
한 시간 전에 이미 전화가 왔었습니다
even if와 even though의 미묘한 차이
그렇게 싫으세요?
Yes와 No는 처음부터 명확하게


Part 4 작은 실수가 왕따와 퇴직을 부른다
지금 거기 없으면 어디 간 건가요?
생일이라니, 아주 잘했어
넌 여기 왜 있는 거야?
농담과 거짓말의 차이
저는 마약 밀매원입니다?
넌 도대체 문제가 뭐니?
고객은 임신 중?
항상 날 비웃어요
불가능하다고 하지 말고 논의의 여지가 없다고 하세요
아무것도 해 드릴 수 없어요
힘내라고 한 것뿐인데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뭘 더 바래?
당신은 외국인이야
그 분 참 예민하시죠?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국에는 왜 왔소?
내가 차를 마시든 말든 상관 마시오?
제 걱정 말고 신경 끄세요?
마음대로 하세요?
지금은 너랑 얘기할 시간이 없어
그것도 모르세요?
내가 나중에 접촉을 시도하겠소
이게 다 무슨 소용이 있어?
당신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요?
Part 5 이런 표현은 당신을 거물로 만든다
거래를 끝낼 때는 쿨하게
당신은 상 받을 자격 요건을 갖추었군요
부서를 통합합시다
정말로 할 거라니까요
물품을 더 많이 보내 주세요?
오타 없이 보고서를 잘 만들었군요
다음 번에도 또 식사 대접 하시는 거죠?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판매에 방아쇠를 당긴다?
날개를 달아 파는 자동차들?
우리 마케팅 전략이 우월합니다
협상을 남겨 놓읍시다
싼 가격, 싸구려 제품
거래의 뒤를 이었습니다
덤불 주변을 두드리다?
당신 X사와 무슨 관계야?
얼마나 열심히 일해야 안 잘리나요?
담장 위에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의견 차이를 다림질 한다?
‘필’이 옵니다!
누워서 떡 먹기가 정말 쉽던가요?
제 신발을 신어 보세요
두 손이 묶여 있어요
문제를 망치로 두드려 봅시다


Part 6 영어라고 착각했던 콩글리시로 망신당한다
우물 ‘정’자는 sharp가 아니라 pound이다
호치키스도 안 써 본 미국인들?
애프터서비스를 해 주는 나라는 한국뿐?
아르바이트는 영어가 아니라 독일어
콩글리시 자체가 콩글리시다
독일은 도이치가 아니라 Germany다
회사원 = 샐러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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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ㆍ지은이 이지윤

지은이 소개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영어 전문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정치학과 국제교류학을 전공하고 영국 리버풀 대학(University of Liverpool)에서 국제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시절 국제기구 회의 및 비즈니스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가하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캐나다, 미국, 영국, 호주 에서 유학하며 컨설팅, 법률 회사, 대학원 강의 등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관련 업무를 하며 비즈니스 현장에 몸담았다. EBS TV 및 라디오 방송에서 <면접관을 사로잡는 영어 인터뷰>, <운이 트이는 영어> 등 비즈니스 영어 관련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업체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 (julianaleepartners.com)’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영어 면접, 프레젠테이션, 피칭, 이문화 의사소통 관련 강연 및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 Juliana Lee

저서

《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표현사전》 길벗이지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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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 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이지톡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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