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Get this straight.나
Can I get you something?에서
get의 차이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이미 알고 있는 쉬운 동사만 제대로 활용해도
네이티브와 말이 통한다!
아는 동사만 잘 활용해도 영어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work 하면 보통 ‘일하다’라는 뜻을 반사적으로 떠올린다. 그렇다면 다음 예문을 한번 보자.
It worked before. 전에는 잘 넘어가더니만(이제는 안 먹히네).
My iPod doesn't work. 내 아이팟이 고장 났어.
쉬운 단어로 된 짧은 문장이지만 work가 ‘효과가 있다’ 또는 ‘작동하다’의 의미로도 쓰인다는 걸 알지 못하면 해석하기가 만만치 않다. 이처럼 영어 동사는 다양한 의미를 알고 활용하기에 따라 네이티브와 말이 통하는 영어의 지름길이 된다. 네이티브들은 매일 쓰는 영어 동사들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 신간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 동사 활용 편》을 통해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어 보자.
이 책의 특징
1. 네이티브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 속에 십중팔구 들어 있는 동사들을 다룬다.
이 책은 work, take, get, have, keep 등 중학교 때부터 늘상 배웠던 기본 중의 기본 동사 30개를 선별하여 각 동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쓰임새에 대해 설명하고, 동사 하나당 12개의 활용 예문을 실었다. 총 360개의 문장을 통해 동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감각을 기를 수 있다.
2. 다 아는 단어, 다 아는 동사로 된 문장이라도 해석하기 나름!
Get this straight.에서 모르는 단어가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해석은 어떨까? 이 문장은 ‘이건 똑바로 이해하고 있어야 돼.’라는 뜻이다.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확실히 짚고 넘어갈 때 쓸 수 있는 표현으로, get이 ‘이해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다 아는 쉬운 단어로 된 짧은 문장도 동사의 쓰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엉뚱하게 해석될 수 있다. 영어로 말할 때 어려운 단어나 문법을 따지느라 입을 못 떼는 경우도 많은데, 네이티브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들은 생각보다 훨씬 쉽고 간단하다는 걸 명심하자. 문장의 핵심인 동사를 잡으면 영어가 한결 쉬워진다.
* 이 책의 부록 mp3 CD에 담긴 내용은 본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공개하지 않습니다. (샘플 파일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ㆍ지은이 오석태
한국 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전공. 대학 졸업 후 7년간 종로 외국어학원에서 초보자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무진장 땀 흘리며 자신만의 영어 노하우를 개발하였다. 이후 1988년 KBS FM Radio를 통해 방송계에 입문한 그는 MBC Radio, CBS Radio를 거쳐서 1990년 SBS TV 아침 생활영어 진행자로 발탁되어 방송영어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1992년부터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가수들의 기자회견 통역을 전담하면서 팝송과 영화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영어에 접목시켜 팝송 영어전문가, 팝 칼럼니스트 등으로 입지를 굳건히 했다.
현재 DMB 교육채널에서 <오석태의 파워 스피킹>, 교통방송에서 <오석태의 영어 두 마디>, Winglish.com에서는 <스크린 영어>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으며, 경향신문에는 <오석태의 스크린 영어>를 연재 중이다.
《오석태 4주 영어특강》(넥서스),《오석태의 말하는 영어》(윈글리쉬)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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