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이지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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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신문 속 경제용어를 퍼즐로 푼다!

 

하루 10분! 퍼즐을 풀면 경제용어 400개가 술술!

《경제 상식사전-퍼즐편》

초대형 베스트셀러, 《경제 상식사전》을 퍼즐로 만난다!

경제가 어려운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경제 전문가들이 너무 어렵게 설명한다는 것, 다른 하나는 교과서와 신문으로 처음부터 경제를 딱딱하게 접했기 때문이다. 길벗에서 출간한 《경제 상식사전-퍼즐편》은, 2008년 교보,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선전한 초대형 베스트셀러인 《경제 상식사전》처럼 쉽고 재미있는 경제 읽기의 연장선에 있는 책이다. 추상적인 경제개념을 일상생활의 사례와 이미지, 그래프 등을 곁들여 퍼즐로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국내 최초! 퍼즐만 풀었을 뿐인데, 경제용어 436개가 술술!

경제도 놀이가 될 수 있다! 《경제 상식사전-퍼즐편》은 TV, 신문, 일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접하는 용어 436개를 엄선해서 퍼즐로 구성했다. 퍼즐을 풀면서 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고, 퍼즐을 맞춘다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정도만 알아도 경제 관련 대화의 중심은 나! 게다가 뉴스, 신문이 막힘없이 귀에 들어온다!


이효리와 상품수명주기? 동방신기 vs 빅뱅! SWOT 분석!
일상에 있는 사례로 경제용어 심층분석! <토막상식>

퍼즐에서 핵심 키워드를 안주 삼아 경제용어를 꼭꼭 씹어보자! 일상에서 뽑아낸 경제 키워드를 저자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내 사진, 표 등을 곁들였다. ‘어떻게 여기서 경제를 발견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발한 토픽들이 가득하다. 상품수명주기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가수 이효리를, 기업의 장단점 분석을 위해 아이돌그룹인 동방신기와 빅뱅을 곁들였다. 또 부동산 서류를 설명하기 위해서 《눈물이 주룩주룩》 영화가 부동산 사기 영화라고 설파한다. 경제용어 자체는 어렵지만 이렇게 일상의 사례를 접목하였으니 더욱 즐겁게 경제용어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최신 경제용어 총정리!

아무리 천재라도 한 번만 보고 모든 용어를 기억하긴 힘들다. 권말부록의 <최신 경제용어 총정리>를 가볍게 읽으면서 한 번 더 익혀보자! 퍼즐에 등장한 모든 단어를 가나다 순으로 정리해서 모르는 단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마무리를 하면 퍼즐만 풀었을 때보다 훨씬 많은 용어들이 머리에 남을 것이다.

경제를 공부하는 이유는 결국 내 삶을 양적ㆍ질적으로 윤택하게 하기 위한 것 아니겠는가? 퍼즐로 익힌 상식들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생활 속에서 찾아보면 더욱 좋다. 


[본문 미리보기] 

드라마《세 잎 클로버》를 찍을 당시가 이효리의 최대 위기였다. 더 이상 새롭게 내세울 것은 없고(공급 포화), 나이는 들어가고(제품 성숙), 더 인형 같은 섹시 퀸들이 나오는데(경쟁자의 위협), 10분 만에 남자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매력이 아직 남아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기면서, 이효리라는 브랜드가 점점 시장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 ‘이효리와 상품수명주기’ 중에서(18p)


KTF는 원래 브랜드 이미지 약하고 정체성도 없었는데 SHOW(쇼)라는 서비스로 대박이 났다. 구매하는 수요층을 세분화해서 그에 맞는 상품을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화상통화’라는 새로운 문화를 서비스 정체성으로 확립한 것이다. 마치 커피를 마시는 것과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것이 다르듯, 다른 통신사가 SK다방, LG다방에서 내부 인테리어 깨끗하게 해서 손님을 끄는 데 반해, KTF는 다방이 아니라 스타벅스 같은 것으로 문화적 아이콘화를 해버린 것이다.

- ‘KTF, 쇼를 하라! - 3세대통신 마케팅’ 중에서(32p)


2007년 말 중국주식 투자 열풍은 밴드왜건 효과이다. 중국에 투자하지 않는 사람은 국제적인 경제감각이 없는 사람으로 취급되었다. 비단 중국펀드뿐만이 아니라, 주식경기가 과열양상을 보이면 오히려 사람들은 더욱 주식 구매에 열을 올리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다른 사람들이 주식을 사니까 안 사면 큰일날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 ‘밴드왜건 효과와 바람잡이 - 군중심리 이용’ 중에서(62p)


기업의 제품으로 인해 손해가 발생하면, 제조물책임법으로 기업이 대부분 책임을 져야한다. 특히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리지 않은 것(표시상의 결함)도 기업의 책임이다. 즉 사전에 미리 위험을 경고하지 않으면 기업은 손해를 보는 것이다. 커피를 쏟아 화상을 입은 고객에게 손해배상을 해주어야 한다는 판례, 고양이를 목욕시킨 후 말리려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다가 고양이가 죽자 전자레인지를 만든 회사에 ‘왜 그러한 위험성에 대한 경고를 하지 않았느냐!’고 소송을 걸어 위로금을 받은 사례가 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한 황당한 문구들도 많이 있다.

*옷 입은 채고 다림질하지 마세요 → 다리미

*주의 : 이 옷을 입고 날 수 없습니다. → 슈퍼맨 복장 매장

*절대로 떨어지는 칼을 잡으려 시도하지 마시오. → 부엌칼

*주의 : 항해에 이용하지 마시오. → 세계지도가 그려진 냅킨

- ‘양초, 귀에 넣지 마세요? - 제조물책임법’ 중에서(103~105p)


목차

1단계ⅠTV 속 꼭꼭 숨은 경제용어를 찾아주마!
01 이효리와 상품수명주기?
02 동방신기 vs 빅뱅! - SWOT분석
03 KTF, 쇼를 하라! - 3세대 통신 마케팅
04 러다이즘과 인텔칩셋 - 기술적 실업의 대안은?
05 앱솔루트 보드카의 성공! - 시각마케팅
06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 분쟁 - 상표권
07 밴드왜건 효과와 바람잡이 - 군중심리 이용
08 박지성이 AIG 영업사원? - 스포츠마케팅
09 《눈물이 주룩주룩》은 부동산 사기 영화? - 부동산 서류
10 어린왕자 이승환을 잡아라? - 키덜트

2단계Ⅰ신문 속 경제용어를 술술 풀어주마!
11 희대의 사기극 ‘엔론’ 사건 - 분식회계의 종말
12 단카이세대가 ‘갑툭튀’라고? - 베이비붐
13 양초, 귀에 넣지 마세요? - 제조물책임법
14 암행어사 이몽룡, 현대판 직업은? - 미스터리 쇼퍼
15 할인마트 최저가격보상제는 담합? - 부의 외부효과
16 휘발유 가격은 왜 비싸지? - 카르텔
17 명품이 비싼 이유? - 매슬로우 욕구이론 & 베블런 효과
18 명품, 싸게 사고 싶다면? - 환율
19 돈이 돌도록 만드는 주인공? - 금리
20 알쏭달쏭 경제지표 - 물가지수와 인플레이션

3단계Ⅰ암호 같은 경제 대화에 끼워주마!
21 회사도 포트폴리오가 필요해 - BCG 매트릭스
22 알파걸, 골드미스의 재테크법
23 직장 내 이미지관리법! - 책상부터 바탕화면까지
24 13번째 월급, 연말정산
25 동양과 서양의 불황대처법? - 임금피크제 vs 구조조정
26 노후준비를 펜션에서? - 고령화사회
27 왕초보 주식투자 어떻게? - 블루칩
28 퇴직연금 많이 받는 법? - 확정기여 vs 확정급여
29 펀드 권력의 3권분립 - 수탁, 판매, 자산운용
30 부동산 경매, 낙찰 안되면 20% 할인? -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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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ㆍ지은이 우용표

지은이 소개
 

서강대 경영학과에서 마케팅 이론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성적은 ‘B’학점 정도로 우수하진 않았지만, ‘사고의 틀을 배우면 된 거 아닌가’라며 자기합리화를 해왔다.

학교를 졸업하고 ROTC 소대장으로 강원도에서 2년 동안 리더십을 공짜로 배웠으며, 제대 후 LG전자 수출팀, LG디스플레이 해외영업팀에서 8년간 근무했다. 그동안 악마 같은 상사, 천사 같은 상사를 두루 거치면서 직장생활의 쓴맛, 단맛을 다 보았다.

현재는 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 주임교수로 활동하며 초급사원을 대상으로 한 업무 스킬 교육과, 각 기업체의 직무 교육 강의를 하고 있다. 또 ‘공인중개사’, ‘IFP(종합자산관리사)’, ‘FUND 취득 권유인’ 자격증을 취득하여 재정컨설팅 회사에서 금융ㆍ부동산 팀장을 맡고 있다.

경제나 재테크에 대하여 TV에 나온 전문가들이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울컥하여 책을 집필하였다. 특유의 쉽고 유머러스한 설명을 통해 딱딱하고 재미없는 경제상식과 용어들을 말랑말랑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입사원 상식사전》《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이 있다.

저자 블로그Ⅰblog.naver.com/wooyong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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