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이지톡

도서 영어 회화

받아쓰기로 나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4단계 훈련법으로 반복해
1달 안에 말문을 트여주는 책

영어회화에 왜 받아쓰기가 필요한가? 

 

영어회화 책에 실린 예문들은 언뜻 보기에 쉬운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이해한다고 해서 듣기나 말하기까지 잘할 수 있을까요? 실제로 받아쓰기를 해보면, 익숙한 표현인데도 들리지 않거나 입으로 말할 수 없는 문장들이 대부분인 것에 충격을 받게 됩니다. 한 문장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려면 그저 훑어보는 것만으로 회화공부가 끝났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좀 더 시간과 정성을 들여 받아써 보고, 먼저 왜 들리지 않는지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무엇을 받아쓸 것인가? 

우리는 대부분 받아쓰기(dictation)를 시작할 때 고급스런 단어가 가득 들어 있는 뉴스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 분야, 어려운 어휘 때문에 며칠이 못 되어 포기해 버리곤 합니다. 외국인과 말문을 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풍부한 대화문부터 받아써 보세요. 주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표현들이 많은 드라마나 시트콤, 영화, 미드 등이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96가지의 상황을 미드, 시트콤, 영화에서 선별, 유용한 표현들을 실었습니다. 이 책에 있는 대화문만 익혀도 웬만한 표현들에 대해서는 말문이 트이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받아써야 효과적인가? 

받아쓰기를 잘하려면 찍찍이가 고장 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No! 우리는 대개 빈칸을 채우는 데 급급해 문장 중간에 끊어서 다시 듣기를 수없이 반복합니다. 하지만 받아쓰기의 궁극적인 목표는 내용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받아쓰기 전에 한번 흘려들으며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받아쓸 때도 문장을 조각조각 토막 내 듣느라 찍찍이만 고장 낼 것이 아니라 문장 단위로 듣고 내용을 파악한 후 받아쓰기를 해야 합니다. 받아쓰기는 단순히 손만 움직이는 행위가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숙어, 배경 지식, 뉘앙스 등을 총동원하는 종합적인 훈련입니다. 

 

받아쓰기로 귀를 열었다면, 이제 입을 열 차례! 

이 책은 ‘1단계 흘려듣기 è 2단계 받아쓰기 è 3단계 따라 말하기 è 4단계 역할 바꿔 말하기’로 이어지는 4단계 훈련 방식을 통해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영어회화 훈련서입니다. 받아쓰기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면 이제 말하기 훈련을 통해 말하기 실력을 키우세요. 받아쓰기는 말하기 실력을 늘리는 데 더욱 효과적인 훈련입니다. 

목차

준비 운동 

01 도착하면 편지할게.

02 나 오늘 승진했다! 

03 딸을 낳으셨다면서요.

04 밑져야 본전이잖아.

05 사랑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06 소금 좀 더 넣자. 

07 입어 보니 너무 야해요.  

08 맨 먼저 거기부터 가 봐야죠.  

09 마지막 장면은 정말 끝내줬어.  

10 가능한 한 빨리 하고 있어요. 

11 당장 전화 끊어!

12 나 꿈꾸는 거 아니죠? 

13 왜 계속 열이 나는 거죠?  

14 막차를 탈 수 있을까요?  

 

Week 1 나의 일상생활 

Day 01 소중한 첫 만남  

01 사진보다 실물이 낫네. 

02 소풍 가기 딱 좋은 날씨죠?  

03 우리는 정말 너를 만나고 싶었어. 

04 저한테 지금 작업 거시는 건가요?   

 

Day 02 반갑다, 친구야!  

05 우와, 네가 여기 오다니. 

06 넌 독서를 좋아하는 애로는 안 보이거든.  

07 남자친구는 아니야. 

08 혈액형으로 사람 성격을 판단하지 마.   

 

Day 03 달콤쌉싸름한 사랑  

09 우리가 다시 만날 운명이라면, 다시 만나겠죠.  

10 우린 그냥 통했어요. 

11 아니, 진짜로 사랑해.  

12 우리 그만 헤어져. 

 

Day 04 좌충우돌 학교생활  

13 아무래도 벼락치기해야 되겠다.  

14 질문이 너무 광범위한데. 

15 기숙사에 사는 게 너무 지겨워.  

16 졸업생 대표 연설은 잘돼 가?   

 

Day 05 힘내라, 친구야  

17 무슨 걱정 있니? 

18 시간당 12달러씩 받아. 

19 나를 짜증나게 하는 건  

20 세상일이 늘 이렇게 힘들진 않을 거야.   

 

Day 06 통화는 간단히  

21 감사합니다, 로열 은행입니다. 

22 전화 잘못 거신 것 같네요.  

23 친구들에게 밤늦게 전화하지 말라고 하렴.  

24 내선 501번 부탁합니다. 

 

Week 2 여가생활 즐기기  

Day 07 햄버거로 간단히 한 끼 때우자. 

25 배고파 죽겠어. 

26 와퍼에 치즈 들어가나요?

27 치즈버거 주세요.

28 카드로 계산되나요? 

 

Day 08 오늘은 근사한 음식이 먹고 싶어. 

29 이탈리아 음식 좋아해? 

30 일행이 몇 분이세요? 

31 오늘의 특선 요리는 뭐죠? 

32 스테이크 어떻게 익혀 드릴까요?  

 

Day 09 좋은 사람과 영화 보기 

33 너 어떤 영화 좋아하니? 

34 만화 영화? 너 그런 거 좋아해?

35 우리 팝콘 살까? 

36 영화 보면서 떠드는 사람들 너무 싫더라. 

 

Day 10 쇼핑 고수의 비결  

37 너무 야해 보이지 않아?

38 둘러보고 다시 올게요.

39 난 쇼핑 중독이야. 

40 환불받고 싶은데요.  

 

Day 11 나는야 파티의 여왕  

41 나와 함께 동행해 주지 않을래? 

42 네가 레이첼의 파트너가 되는 거야. 

43 오늘 저녁에 팟럭 파티를 할 거야. 

44 우린 파티 한번 했다 하면 제대로 한다고.

 

Day 12 몸짱의 운동 예찬 

45 예뻐 보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 

46 나 이제 운동에 푹 빠졌어.

47 나 탈수 증상인 것 같아.

48 어떻게 저 나이에 몸매를 유지할 수 있을까?  

 

Week 3 여행 다니기 

Day 13 일사천리 비행기 여행 

49 뉴욕행 항공편을 예약하려구요. 

50 자리 좀 바꿔 주실래요? 

51 애틀랜타행 연결편 어디서 타요?  

52 세관 신고할 것이 있습니까?   

 

Day 14 여유 있게 놀러 다니기 

53 너츠 베리 팜에 가 보세요. 

54 입장료가 얼마예요? 

55 여기 지도 하나 구할 수 있을까요? 

56 연극 공연 시간이 얼마나 되죠?  

 

Day 15 길에서 헤매지 말자 

57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58 우체국을 찾고 있어요.

59 지금 이 방향이 맞나요? 

60 복도 끝에서 왼쪽으로 가.

 

Day 16 만만한 대중교통 

61 이 버스 시내로 가나요? 

62 제가 제대로 탄 건가요? 

63 워싱턴 광장엔 몇 번 버스가 가죠? 

64 택시 좀 보내 주시겠어요?  

 

Day 17 쾌적한 잠자리 구하기 

65 요즘이 성수기예요. 

66 아침 식사도 포함되나요? 

67 이틀 밤 묵으려고 하는데요. 

68 즉시 방을 바꾸어 드리겠습니다.  

 

Day 18 자유자재로 운전하기 

69 가득 채워 주세요. 

70 차 좀 빼 주실래요? 

71 타이어에 펑크가 났어요. 

72 차 열쇠를 안에 두고 잠갔어요.

 

Week 4 의사표현하기 

Day 19 다투고 화해하고 변명하고 사과하고 

73 변명을 하자면 그 사람이 내 상사인 줄은 몰랐어.

74 너랑은 끝이야.

75 개인적으로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  

76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어.  

 

Day 20 상황 설명하기 

77 그 사람 말이 나와서 말인데. 

78 그건 수술이 아주 위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79 그거야 뻔하지.

80 나도 겪어 봐서 알아.

 

Day 21 현란한 말발의 달인 

81 외람된 말씀이지만 틀리셨는데요. 

82 이상, 끝! 83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게 아니라면, 

84 말이 그렇다는 거지. 

 

Day 22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기 

85 내 요점은 네가 옷을 조신하게 입었으면 좋겠다는 거야.  

86 넌 몸무게에 너무 집착하는 거 같아. 

87 당신이 일요일에 일하는 거 진짜 싫은데. 

88 너희가 한 번도 안 싸웠다는 거 못 믿겠어.  

 

Day 23 설득과 강조의 기술 

89 그냥 아름다운 곳을 떠올려 봐. 

90 누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하지 마.  

91 어떻게 이걸 사용하라고 설득하지?  

92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Day 24 꿈을 이야기하기 

93 한번 시도해 보고 싶어. 

94 네 실력을 보여 줘. 

95 완전 대성공이었어! 

96 그 말 들으니 기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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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ㆍ지은이 라이언 강(Ryan Kang)

지은이 소개

The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TESOL(Teaching English to Students of Other Languages: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영어교육)을 전공, 엄청난 분량의 Reading과 Writing을 끝내고 Master’s degree를 취득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 아무것도 모르면서도 욕심은 많고 의욕은 넘쳐서 최대한 빨리 영어를 정복하겠노라 결심했다. 그러나 어느덧 세월은 흘러 영어는 기필코 정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벗으로 삼아 항상 가까이 지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깨달음을 실천으로 옮겨 영어와 친하게 지내다 보니 학창시절, 고등학교 시절 뮤지컬과 노래, 배구로 맹활약하고 National Honor Society(전국 우등생 클럽)에도 당당하게 그 이름을 올렸다. 그래서인지 그의 책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로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하다. 현재, ‘재미있어야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강의 철학을 가지고 종로 YBM ELS에서 'Ryan의 청취 무작정 따라하기'수업으로 수많은 학생에게 영어와 제대로 친해지는 비법을 전수 중이다. 

저서

《말투 체험 극과 극》(디자인하우스) 


ㆍ지은이 박신영

지은이 소개
영어를 좋아해서 영어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게 마냥 행복한 사람.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설명하는 글 솜씨가 뛰어나서 많은 영어책 집필에 참여했다.

영화를 보면서 회화 실력이 일취월장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신나게 회화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현재 영화로 재미있게 이디엄과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책과 시트콤 영어책을 구상중이다.

<영어 말문이 터지는 문PD의 369 프로젝트>(길벗 이지톡), <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길벗 이지톡), EBS 문단열의 ‘잉글리시 카페’ 등 연구 및 원고 도움


ㆍ지은이 Kevin Lee

지은이 소개

작가, 방송 칼럼니스트, 기자 등으로 활동하다 서른 다섯의 나이에 캐나다로, 다시 미국으로 이주 생활 중. 영어깨나 한다는 자신감으로 미국에 갔지만, 교과서 영어와 다른 일상의 ‘살아있는’ 영어에 부딪히면서 미국 현지의 생생한 영어를 그대로 전해줄 책을 집필하기 시작하였다. 《미국 현지 영어회화 무작정 따라하기》 등 현지 경험이 살아 숨쉬는 책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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