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핑은 어디로 갈까? 가서 뭐하지? 고민 고민 하지마!
해솔마을 오토 캠핑장에 갔으면 갯벌에서 조개 캐고 궁평항 드라이브는 필수!
대한민국 최고의 캠핑 + 여행을 즐겨라!
우리 시대에 대자연을 만나는 가장 일반적이고 근사한 방법은 캠핑일 것이다. 캠핑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대한민국 대표 아웃도어로 자리매김할 만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식을 줄 모르는 캠핑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울창한 숲 속에서 만나는 싱싱하고 맑은 바람, 투명한 물빛, 그 푸른 자연에 송두리째 몸을 맡기는 힐링일 것이다.
캠핑을 즐기는 이유와 스타일은 캠핑을 즐기는 사람의 수만큼 많고 다양하다. 아무런 불편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충분한 장비로 무장한 캠핑과 없어서는 안 될 장비들만 추린 미니멀 캠핑 등 캠핑 종류는 다양해지고 있고 캠핑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제는 전국의 아름다운 강과 계곡, 구릉마다 빈틈없이 들어찬 오토캠핑장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주말이면 이제 캠핑장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캠퍼들의 보이지 않는 전쟁터가 되고 있다.
“당신의 들살이는 어떠신가요?”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자연을 즐기는 것보다는 캠핑장에 가는 것이 주목적이 되었다. 대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간 캠핑장에서 텐트와 화장실, 개수대만 맴돌다 오는 캠퍼들이 대부분이다. 캠핑장이라도 한번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캠퍼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 책은 캠핑이 여행이 되어 자연이 주는 진정한 행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재미의 캠핑법을 알려준다.
“캠핑, 즐겁게들 하고 계신가요?”
이 책은 ‘아웃도어에서의 의식주’라는 낱말의 뜻에서 벗어나 캠핑이 여행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캠핑하면서 산행이나 산책, 트레킹, MTB 라이딩, 문화유적 탐사 등 자연 속에서 즐길 것은 무궁무진하다. 먹고 자는 숙박이 아닌 추억 어린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캠핑장을 벗어나, 대자연이라는 보물창고에 들어가 여행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코스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원! 투! 쓰리! 3단계 캠핑 여행법
Step 1 계절별 맞춤형 캠핑장은 이곳!
전문 여행작가 3명이 전국을 누비며 찾아낸 사계절 최고의 캠핑장 49곳을 소개합니다. 49곳은 사계절 뿐만 아니라 지역별 유명한 곳과 테마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대한민국 핵심 장소들로 엄선하였습니다.
Step 2 캠핑장을 120% 즐기는 이것!
캠핑장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도와 함께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동반자에 맞춰 캠핑장의 다양한 이모저모를 미션 형태로 소개합니다.
Step 3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최고의 여행 코스는 여기!
캠핑장에 가기 전, 또는 캠핑장에서 돌아올 때 둘러보면 좋은 188곳의 주변 여행 코스를 동선과 함께 알려줍니다. 캠핑장에서 여행지까지의 거리와 소요 시간을 자세하게 알려줘, 승용차를 이용하는 여행자들은 한 번의 코스로 즐길 수 있고 도보 여행자의 경우 거리를 확인하여 관심 있는 주변 여행지를 선택하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ㆍ지은이 서승범
새로운 풍경에 흠뻑 빠져드는 게 좋아 캠핑을 시작했고, 지금껏 야영장 순례를 다니고 있다. 그동안 산 관련 잡지와 자동차 관련 잡지 등을 만들었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몇몇 사보에 여행기를 연재해 왔다. 지금은 월간 〈캠핑〉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자연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거기에 깃들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일에 관심이 많다.
《나의 올레는 어디인가》
ㆍ지은이 강윤성
평생 산 넘고 물 건너야 하는 일을 운명으로 알고 살았다. 그곳에 담긴 삶의 이야기들을 글과 사진으로 엮어 다양한 매체에 연재하는 등 여행 및 산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월간 〈사람과 산〉, 주간신문 〈산행〉 편집장, (사)백두대간진흥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람과 산〉 출판부장을 맡고 있다.
ㆍ지은이 이승태
십 수 년 전, 들꽃을 찾아 전국을 누비다가 산을 만났다. 그 후 산악 전문지 월간 〈사람과 산〉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여행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정회원이다.
《북한산둘레길 걷기 여행》
저작권 안내
연관 프로그램
독자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