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 명의 인생을 바꾸어놓은 TED 역사상 최고의 감동!
“나는 부족한 나를 선택했다.” 대중심리서의 천국인 미국, 아마존에서는 한 달에 1,000종 안팎으로 심리 분야 신간이 출간된다. 우리나라에서 한 달에 출간되는 신간이 20종 남짓인 것을 생각하면 실로 엄청난 양이다. 이렇듯 사회심리학 등 20세기 이후 현대 심리학의 근거지는 미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학문적으로 명망 높은 심리학자 외에도 미국에는 대중들의 심리를 파고드는 연구자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이번에 대표작 《마음가면》을 출간한 브레네 브라운이다. 수치심, 불안 등 현대인이 시달리는 부정적 감정 연구에 15년 이상 매진해 온 그녀는 현대 대중심리의 최고 권위자다. 오랜 연구 끝에 이러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이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해냈고 그 과정과 결과를 고스란히 이 책에 쏟아 부었다. 자신의 취약성을 인정하고 드러내면 수치심, 불안, 강박 등의 공격에 끄떡없다는 것이 《마음가면》의 핵심 내용이다. 책 출간에 앞서 브레네 브라운은 2010년과 2012년, 자신의 독창적인 연구 결과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자 TED에서 〈취약성의 힘〉과 〈수치심에 귀 기울이기〉라는 강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두 강연은 2500만 뷰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TED 역사상 최다 시청률을 기록한 명강의 중 하나로 회자된다. 그러나 18분이라는 짧은 강연에서 못 다 한 이야기가 너무 많았던 그녀는 취약성과 수치심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이 책 《마음가면》에 상세하게 담아냈다. |
ㆍ지은이 브레네브라운
ㆍ옮긴이 안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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