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쉬운 허브 활용법
이 책의 저자는 23살밖에 되지 않은 젊은 나이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자가면역질환’을 진단받았다. 치료약이 없어 스테로이드제만 무작정 발랐고, 의사는 그마저도 길어야 20년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 했다. 남은 기간만이라도 삶의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 식단을 바꾸고,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갖가지 허브를 활용했다. 정확히 6개월 만에 끔찍했던 증상들이 감쪽같이 사라졌고 10년이 지나도록 잔병치레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허브를 꾸준히 이용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지고, 사소한 통증까지 말끔히 해소되었다. 허브를 그저 가벼운 질병에 도움이 되는 재미난 취미쯤으로 여겼던 저자는 허브의 치유력에 확신을 갖게 되었고, 이후 허벌리스트(Herbalist)가 되어 허브의 효능과 이용법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ㆍ지은이 로잘리드라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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