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내가 왜 그랬을까?”
나도 모르는 나를 이해하는 첫 번째 방어기제 수업
분노, 두려움, 증오, 질투, 초조함, 수치심 같은 강렬한 감정 앞에서 우리는 자주 방어적으로 변한다. 이러한 감정을 피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심리적 방어기제’라고 한다. 방어기제가 너무 깊숙이 자리 잡을 때 우리는 한두 가지 감정이 아니라 모든 감정과 멀어진다. 내 감정과 내 욕구가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된다. 30년 경력의 심리치료사 조지프 버고Joseph Burgo는 《마음의 문을 닫고 숨어버린 나에게Why Do I Do That?》에서 단단하게 굳어버린 방어기제가 한 개인의 성격과 인간관계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자신의 방어기제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들어가며: 정작 중요한 감정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1부 | 방어기제란 무엇인가
1장 내가 모르는 ‘나’
2장 세 가지 주요 심리문제
3장 감정은 어떤 풍경일까
2부 | 나의 방어기제 알아보기
4장 억압과 부정 - 벽장 속 괴물
5장 전치와 반동형성 - 엉뚱한 화살
6장 분리 - 극단적 선택지
7장 이상화 - 환상과 환멸
8장 투사 - 내가 아니라 너야
9장 통제 - 무력감이라는 공포
10장 사고 - 무감정 지대
11장 수치심 방어하기
3부 | 방어기제 해체하기
12장 변화를 원한다면
13장 선택의 역할
14장 앞으로 가야 할 길
ㆍ지은이 조지프버고
ㆍ옮긴이 이영아
저작권 안내
연관 프로그램
독자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