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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감정 설계자’다 - 감정이 달라지면, 삶의 풍경이 바뀐다

한 번쯤 용기 내어 마음의 풍경을 살펴보고

내 감정의 주도권을 찾아가는 시간

 

내 마음을 읽는 중요한 실마리 하나는 ‘감정’이다. 우리는 얼마나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정서적으로 주도적인 삶을 살까? 늘 감정 앞에 작아지거나 끌려가듯 살아가느라 내 삶이 이토록 힘겨운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 한 번쯤 용기를 내어 마음의 풍경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내 감정을 읽는 시간》은 크게 나, 관계, 변화라는 삶의 영역에 걸쳐 슬픔 ․ 그리움 ․ 죄책감 ․ 수치심 ․ 배신감 ․ 원망 ․ 분노 ․ 두려움이라는 여덟 가지 감정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어떤 감정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관찰하며 공감하다 보면, 우리는 감정의 주인이 되어갈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감정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1부. 알 수 없는 감정들 15

– 복잡하고 모호한 삶을 받아들이는 법

 

모두들 어디로 가는지 누가 아는가? 

혜진 이야기: 인정하기조차 힘겨운 상실

슬픔의 재구성 고통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시간

아내가 죽었다: 모든 것이 부서진 뒤에야 보이는 것

민희와 영석 이야기: 과거의 ‘우리’가 남긴 흔적

지나가는 것을 지나가는 대로 내버려두는 법

존재의 조건: 사라지는 것의 아름다움

그리움의 재구성 거대한 순환을 받아들이는 시간

 

 

2부. ‘나’ 자신이 드리운 그림자 69

- 나에 대한 막연한 느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자신이 마음에 든다거나 들지 않는다거나 하는 문제

자기를 지워버리려는 남자: 진심에서 멀어지려는 시도

죄책감의 출구: 용서받을 기회를 맞이하는 것

수진 이야기: 죄책감은 어떻게 삶을 짓누르는가

죄책감의 재구성 기대와 욕구를 재발견하는 시간

경미와 성진 이야기: 분노조절장애와 포르노 중독

민규와 미영 이야기: 매달리는 자와 도망치는 자

나에게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마음

밑도 끝도 없는 추락: 지옥 같은 마음의 밑바닥에 있는 것

수치심과 불안이 그리는 하강나선

수치심의 재구성 내면화되어버린 ‘핵’의 뿌리를 찾아서

 

 

3부. ‘관계’가 남긴 흔적 137

- 당신은 타인에게서 얼마나 자유로운가?

 

타인이라는 함수: ‘사회적인 뇌’의 운명

그녀가 돌아왔다: 어느 노부부 이야기

우리는 서로 얼마나 알고 있을까

J 이야기: 말이 아니라 행동이 중요하다

배신감의 재구성 기대와 욕구를 알아차리는 시간

민혁 이야기: 대상을 못 찾은 분노가 향하는 곳

에이미 이야기: 나를 망쳐서라도 단죄하겠어

정체성: 사회적이고 심리적인 생존

원망의 재구성 내 삶의 주도권 ‘한 조각’

 

 

4부. 우리를 ‘변화’시키는 순간 187

- 감정의 재구성, 일상의 재발견

 

호모 센티멘탈리스: 감정 권하는 사회

로크 이야기: 내가 바로잡을 거야

분노의 의미: 삶을 재정비하는 동력

재혁 이야기: 걸핏하면 욱하는 모범남

분노의 재구성 바람을 조금씩 빼는 시간

시간과 의식: 불확실함을 끌어안는 법

두려움의 재구성 나라는 한계를 넘어서는 시간

들숨과 날숨: 집착하면 병이 된다

마음은 흐른다: 자연의 원리로 마음을 바라보다

한계상황: 오직 인정하고 견뎌야 하는 것

나탈리와 파비앵: 다가오는 삶에 관하여

일상의 재발견 요란한 행복 대신 은근한 만족감

 

에필로그_우리는 누구나 ‘감정 설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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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ㆍ지은이 변지영

저자소개

고등학생 시절, 갑작스럽게 모든 것에 대한 의심과 우울에 사로잡힌 적이 있었습니다. 학교 공부 대신 책을 파고들었고, 철학자들의 뜻 모를 말을 끙끙대고 읽어가며 위안과 작은 깨달음을 얻었지요. 어른이 되면서 그때 그 의심들은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으로 바뀌었고, 그 답을 찾는 탐색의 끝은 자연스럽게 심리학에 닿았습니다. 책 만드는 일을 한동안 하다가 서른다섯 살 언저리에서 본격적으로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어요.

 

공부와 생활이 하나되는 삶을 지향하는 ‘공생연’ 소장입니다.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에서 ‘자기자비self-compassion와 부부관계 질’에 관한 연구로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건강심리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에요. 누구나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게 하는 마음챙김mindfulness과 자기자비가 생리·심리·사회적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서

지은 책으로 심리학자, 철학자들의 인생 조언들을 담은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아직 나를 만나지 못한 나에게》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자아self’의 관점에서 조현병, 자폐스펙트럼장애, 알츠하이머 등의 정신병리를 들여다본 신경과학서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The Man Who Wasn’t There》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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