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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자기계발 처세/성공/인간관계

자신만의 관점을 지닌 마케터로 성장하는 법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과연 이런 일에 전문성이 있는 걸까?

어떻게 해야 내 진짜 실력이 될까?

 

마케터로서의 성장을 고민하고 있다면? 

직접 겪고, 다시 묻고, 다르게 보며

자신만의 관점을 지닌 마케터로 성장하는 법

 

마케팅 경험이 꽤 쌓이면서 저자의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끝까지 마케터로 살 수 있을까?’였다. 단순히 연차가 늘어나고 경험을 많이 한다고 성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는 자신의 일에서 더 많이 성장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을 고민한다. 그것이 바로 마케터로서 경험하고, 마케터로서 질문한 후 자신만의 관점을 세우는 일이었다. 이 책은 저자가 마케터로서 더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노력해왔는지에 대한 나름의 기록이다. 마케터로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마인드와 생각습관, 행동습관 등이 담겨 있다.

1장에서는 마케터의 경험을 다룬다. 마케터에게는 자신만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 데이터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광고를, TV프로그램을, 책을, 유행하는 장소 등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고객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서 간접, 혹은 직접 경험을 하고 그것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2장에서는 마케터의 질문을 다룬다. 마케터는 어떤 현상이나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그것이 왜, 어떻게 된 것인지 파악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어떻게 팔아야 하지가 아니라 왜 이걸 사야 하지를 묻고, 유행하는 것들에 대해 아무도 안 물어봤지만 나는 궁금하다의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3장에서는 경험과 질문으로 만들어진 마케터의 관점을 이야기한다. 관점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360도로 보는 것이다. 자신의 양옆과 앞뒤를 두루 살핀다. 둘째는 시나리오를 써보는 것이다. 일의 시작과 끝을 그려보면 부분만 보던 때와는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셋째는 드론을 날리는 것처럼 시야를 높게 해서 전체를 조망하고, 시야를 낮게 해 디테일을 살핀다.

4장에서는 기업 마케터 자리에서 벗어나 스스로 차린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30대 후반 스타트업을 차리면서 자신이 배운 마케팅의 모든 것을 이 브랜드를 확장하는 데 담았다. 강연 콘텐츠 플랫폼인 월간서른을 만들고 그것을 마케팅한 이야기를 통해서 하루하루 경험했던 소소한 마케팅의 모든 일들이 이렇게 연결되어 있음을, 결국 일의 주인이 된 사람은 그것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 좋은 마케터로 살고 싶어서

 

1장 경험만한 자산은 없다

, 이거 워크맨 아니었어요?

빵은 샀지만, 맛은 모른다

고민될 땐 슬롯머신을 당기자

핑프족을 아시나요?

센스를 키우는 유일한 방법

나영석 PD가 여행 예능만 만드는 이유

여자친구의 표정이 좋지 않았던 까닭

극장에 10분 일찍 들어가면 보이는 것들

멀리, 때론 가까이 여행을 떠나자

TV 광고를 제대로 보는 법

마케터가 책을 읽는 이유

배달의민족이 잡지를 만든다고?!

팀장님, 이렇게 접을 수는 없습니다.

워크숍, 혼자 가면 안 될까?

분식집을 가득 덮은 전단지의 비밀

사진을 찍자

기록을 남기자

 

2장 질문하는 마케터

그랜저는 왜 그 메시지를 선택했을까?

질문이 두려운 사람들

바닥 끝까지 가봤어?

일곱 가지를 묻자

어떻게 팔지? vs 왜 사야 하지?

프로 불편러가 되자

가장 좋은 와인을 고르는 방법

나라면 살까?

이걸 지금 안 하면 무슨 일이 생겨?

안물안궁? 안물난궁!

매도와 매수, 나만 헷갈려?

 

3장 마케터의 관점

360도로 바라보자

· 내부 고객 파트너를 내 편으로 만들기

· 내부 고객 상대방의 언어 익히기

· 외부 고객 원하는 가치에 집중하기

· 외부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나리오를 써보자

· 가치교환의 과정만들기

·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드론을 띄우자

· 좁쌀에 광내지 말자

· 바다를 끓일 수는 없다

 

4장 브랜드, 나는 이렇게 만들었다

뭐라고 부르지? - 이름

누구의 이야기를 듣고 싶을까? - 연사와 스토리

얼마면 오시겠어요? - 가격과 가성비

우리가 남이가? - 관계

소풍 가는 기분이에요! - 공간

온라인에 더 많은 사람이 있다 영상, 사진, 채널

월간서른의 차별화를 만드는 요소들

 

 

 

에필로그 - 테트리스를 하듯 경험을 쌓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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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ㆍ지은이 강혁진

지은이 소개
10년 후를 준비하는 30대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 월간서른의 대표. ‘서른이면 이미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서른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가장 좋은 나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역시 30대에 7년 6개월을 다닌 회사를 2주 만에 그만두고 월간서른을 통해 시작을 고민하는 수많은 서른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배민아카데미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콜라보레이션 강의를 하고 30대 셀러를 위한 오프라인 큐레이션 마켓 서른마켓을 두 차례 성공리에 진행했으며 폴인, 퍼블리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자기만의 답을 찾은 서른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태로 풀어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두 번째 사춘기를 맞은 30대에게 일, 관계, 마음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꼭 필요한 조언을 담은 이 책 역시 기존과는 다른 문법으로 서른을 정의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담긴 결과물이다.

연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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