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높이에서 다룬, 불안에 대한 이야기
“갑자기 불안이 밀려올 땐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아동심리 전문가 이다랑 작가의 첫 그림책
겁 많고 걱정 많은 아이를 위한 ‘내 마음 사용법’
시도해 보지도 않고 사소한 일에도 겁부터 내는 아이, 일어나지 않은 일에도 크게 걱정부터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또래들보다 유독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오래 걸리고, 용기를 내기까지 긴 시간 응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무엇 하나 쉽게 시작하는 게 없고, 자주 칭얼거리고 찡찡대기도 하지요. 아이가 아주 어릴 때는 부모나 어른들이 가까이에서 돌봐줄 수 있지만,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가면 혼자 해내야 할 일이 늘다 보니, 아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새로운 도전 과제를 자주 맞닥뜨리게 되지요. 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늘 걱정이 많습니다. ‘아이가 계속 이러면 어쩌지?’ ‘우리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
아동심리 전문가로서 그로잉맘이라는 이름으로 자녀교육과 육아 상담 및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 《불안이 많은 아이》 등을 집필한 이다랑 작가가 이번에는 불안이 높은 아이의 성장을 직접 돕고자 《불안이 사르르 사라지는 그림책》을 출간했습니다. 불안이 많은 아이를 직접 키운 엄마이자 비슷한 기질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오래 상담하고 교육하며 깨달은 것은, 아이가 스스로의 불안에 대해 잘 이해하고 나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질적으로 위험 회피나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아이들은 새로운 자극이나 환경, 관계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많습니다. 《불안이 사르르 사라지는 그림책》은 이런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하게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나아가 기질적 특성을 섬세함과 신중함이라는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 그림책입니다. 책의 그림은 교과서 및 교육 출판 분야 일러스트레이터로 오랜 시간 활동해온 이시누 작가가 맡아, 불안이 많은 아이가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상황 묘사에 생생함을 더했습니다.
1. 불안, 너는 대체 누구니?
2. 불안을 만드는 생각 공장을 바꿔라!
3. 불안해진 아몬드 대장을 달래 주자!
4. 나는 이제 불안과 잘 지낼 수 있어
불안을 표현하는 감정 단어들
불안이 많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ㆍ지은이 이다랑
ㆍ그림 이시누
저작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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