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천 교수 강력 추천!
★ 《사피엔스》를 다시 쓰는 도발적 문제작
지구의 격변기마다 많은 종이 멸종했지만 동시에 어떤 종은 살아남았다. 생존한 종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바로 기존 환경에서 가장 완벽한 종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현장생물학자 대니얼 R. 브룩스와 살바토레 J. 에이고스타는 ‘적자생존(the survival of the fittest)’을 둘러싼 대중의 오해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인류의 생존 법칙을 다시 쓴다. 진화란 가장 뛰어난 일인자를 걸러내는 관문이 아니라, 살아남아 번식하는 모든 개체를 선호하는 헐거운 과정이다. 변화하는 조건에 대처할 수 없다면 당장 가장 완벽한 종이 되는 일은 무의미하다. 그러나 1만 2,500년 전에 정착농업이 본격화되면서 인류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적자’가 되는 전략을 고수해왔다. 돌아온 결과는 기후 위기, 세계전쟁, 에너지 고갈이다.
또 한 번의 대격변을 마주한 오늘날, 지난 30억 년 자연사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인류는 언제부터 최적화의 함정에 빠졌으며,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 대처할 새로운 잠재력은 어디에 있는가? 그 방법은 ‘생존’에 관한 가장 오래된 과학, 곧 진화론에 있다.
★★★
우리는 ‘인류세’의 위기를 극복해낼 진화적 회복력을 지니고 있다.
《사피엔스》를 읽고 좌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_ 최재천 |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명예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들어가며
1장. 지속 가능성에서 생존 가능성으로
2장. 적당히 부족해야 살아남는다
3장. 환경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4장. 좋은 발명의 탄생 조건: 초기 인류
5장. 지혜로운 인간의 출현: 홍적세와 호모사피엔스
6장. 돌이킬 수 없는 톱니바퀴: 대전환
7장. 도시는 언제부터 살기 힘들어졌을까: 신석기시대의 대확장
8장. 평화를 원하는 자 전쟁에 대비하라: 문명과 대비극
9장. ‘성장’이라는 함정: 대변곡과 대가속
10장. 실패 없는 생존전략: 생물권의 4법칙
11장. 그린 피닉스: 자연의 회복력과 공생공락 보전
12장. 무한 경쟁을 넘어 살 만한 공동체로
13장. 글로벌 위기와 제3의 길
14장. 인류세의 가을: 오늘을 위한 희망, 미래를 위한 희망
ㆍ지은이 대니얼 R. 브룩스
ㆍ지은이 살바토레 J. 에이고스타
ㆍ옮긴이 장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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