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 클라이언트에게 깨지고 싶지 않은 초짜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디자인 업무의 모든 것!
보스와 클라이언트에게 깨지고 싶지 않은
초짜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디자인 업무의 모든 것!
저자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순서와 전략, 면접에 떨어지더라도 포트폴리오를 매개로 담당자와 연락을 이어가는 방법, 자신에게 디자이너의 DNA가 흐르고 있음을 알리는 면접의상까지 실전에 필요하지만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팁을 아낌없이 제공한다.(심지어 포트폴리오를 담을 때는 검은색 서류가방을 피하라는 세세한 조언까지 잊지 않는다.)
취업이라는 관문을 넘어 하루하루 정신없이 생활하는 신입 디자이너들을 위한 디자인과 관련한 기본적인 내용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리드와 조판, 타이포그래피 등 1년차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디자인 원칙을 알려주며, 포토샵과 인디자인 등 필수적인 프로그램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 가독성 있으면서 사용자들의 반응을 유도하는 웹사이트 디자인법까지 지금 당장 업무에 써먹을 수 있는 실무를 경험한 사람만이 알려줄 수 있는 조언이 가득하다.
일 잘하는 디자이너로 홀로서기까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책!
상업적인 디자인 영역에서 ‘나 혼자 하는’디자인은 있을 수 없다. 탄탄한 팀워크와 멤버들과의 좋은 관계가 훌륭한 디자인을 탄생시키는 법이라고 현직 종사자들은 입을 모은다. 협업이 익숙치않은 초짜 디자이너들을 위해 이 책은 회사의 상사 및 동료는 물론 사진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인쇄업체 등 여러 외주자들과 매끄럽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은 물론 팔리는 디자인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디자인 제안서에 꼭 들어가야 할 16가지 내용, 작업료 제대로 받는 청구서 작성법, 고객별 작업파일 보관법 등은 프리랜서 디자이너에게도 유효할 것이다.
선배 디자이너, 현장에서 말하다 - 선배 디자이너들의 말! 말! 말!
세계적인 패션 회사와 일하고도 경험 미숙으로 자신의 디자인을 도둑맞기도 하고, 디자인 스케치의 치수에 점 하나를 안 찍어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제품을 만들기도 하며, 자신만만하게 제출한 디자인 시안이 신랄한 평가로 너덜너덜해진 자존심으로 돌아오기도 하는 등 선배 디자이너들이 현장에서 먼저 겪은 살아있는 이야기들은 디자인 업계라는 정글 탐험을 앞둔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교훈을 던져준다.
ㆍ지은이 필 클리버
1977년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회사 펜타그램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거장 앨런 플레처 밑에서 디자인 기량을 연마했으며, 1987년부터 ‘클리버랜더’를 창립하여 세계적인 디자인 대행사로 성장시켰다. 현재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혁신적인 교육으로 유명한 런던의 미들섹스 대학교에서 크리에이티브 학과 교수로 젊은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고 있다.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저자는 영국 최고의 그래픽 디자이너 중 한명으로 손꼽힌다. 디자인 업계의 오스카 시상식이라 불리는 국제 디자인 광고제 D&AD의 CI(기업 이미지 통합) 부문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기록이 있다. 그가 작업한 대표적인 CI로는 비자카드, 피어슨 출판사, 히든아트 등이 있다. 그의 타이포그래피는 영국 성 브라이드 인쇄물 도서관에, 그가 디자인한 책은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 영구 소장되어 있다.
저자는 40년간의 디자인 실무 지식과 교수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 후 취업을 앞둔 예비 디자이너와 회사에서 고군분투하는 신입 디자이너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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