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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do! 전치사 26개만 알면 영어가 마무리된다
정 가
7,800원
출 간
2006-02-23
지 은 이
오범탁,오원준
I S B N
9788990279644
분 량
224쪽
난 이 도
입문
부 록
예문으로 기억하는 전치사 mp3

영어가 우습다?

영어문장을 좌우하는 전치사가 이해되면 영어가 쉬워집니다.


쉽고 명쾌한 설명으로 책장이 술술 넘어가고 저절로 기억에 남습니다.
전치사 모두 합쳐 26개, 딱 한 번만 배우면 평생 써먹을 수 있습니다.

* 공고 1:
Must do! 전치사 26개만 알면 영어가 마무리된다 의 타이틀 공모에 응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난 1월 26일 설문을 시작하여 31일까지 응답을 주신 독자분들께는 도서 수신 주소와 관련하여 2차 메일을 발송하였고, 지난 19일 2차 메일 수신도 완료하였습니다.

독자 설문 이벤트를 마감하며...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공고 2:
출간기념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자와의 인터뷰 <이 책이 나오기까지>

 

 

Q1 이 책을 집필하시게 된 배경은?

영어학습자들에게 ‘더 쉽고 정확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극복하는 길’을 제시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영어의 특성을 제대로 알려주고 영어를 익히는 올바른 학습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저자와 저는 오랫동안 일선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학생들과 함께 공부해왔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웠던 것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단어와 숙어 등 표현과 문장을 무턱대고 암기하면서 힘들어하는 거예요. 특히, 동사와 전치사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문장의 패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단순히 우리말 해석 외우기에 급급한 현실이 답답했습니다. 대학입시의 중압감에서 비롯되는 일이겠지만 영어실력의 토대를 일구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생각할 때,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렇게 공부하다 보니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영어를 배우고도 마음대로 말하고 쓸 수가 없는 거죠.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는 바로 그런 왜곡된 영어 학습을 되돌려,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든 영어학습자들이 쓸모 있는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2 영어를 배우고도 계속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요?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유를 알면 그게 바로 영어를 극복하는 길이 됩니다. 이유는 대략 세 가지 정도라고 봅니다. 첫째, 동사의 사용법을 모르는 것(의미를 모르기도 하지만), 둘째, 전치사의 의미와 사용법을 모르는 것, 셋째, 동사와 전치사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형성하는 의미를 모르는 것, 이 세 가지입니다.

 

Q3 이 책이 다른 영어책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다른 책처럼 전치사의 의미를 사전적으로 나열하지 않았고 동사를 의미중심으로 설명하지도 않았습니다. 모든 영어 문장을 ‘명사+동사+명사+전치사+명사’ 형태로 인식한 후 동사와 전치사가 형성하는 구조를 아주 쉽게 정리했으며 이 구조에서 발생하는 유기적인 의미를 설명했다는 것이 다른 책과 다릅니다. 특히 기존 학습서들처럼 굳이 ''S+V+O+OC''같은 방식으로 영어문장의 구조를 설명할 필요가 없죠. 필자가 가르치는 방식대로, A, B, C 등의 문자를 써서 문장구조를 익히는 방법은 아주 독특하면서도 쉽고, 학습효과가 높다는 것이 학생지도를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Q4 영어에서 동사와 전치사가 얼마나 중요한가요?

동사와 전치사는 사람으로 치자면 뼈대입니다. 뼈대가 튼튼해야 사람이 건장하고, 그래야 좋은 옷을 입고 화장품을 바르고 한다 해도 멋진 테가 나겠죠. 너댓살 된 어린아이도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이유는, 말의 구조, 즉 뼈대를 알기 때문입니다. 문법적인 실수를 한다든가, 존댓말, 반말을 경우에 맞지 않게 한다든가 하는 실수를 한다 하더라도 뼈대를 알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가능한 겁니다. 동사와 전치사는 바로 그 뼈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Q5 이 책을 학습하고나면 어느 정도 영어실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한 차원 높은 단계로 올라갑니다. 영어를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듣고 흉내내는 것과 서너 살 된 어린이가 부모님의 지시를 듣는 것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랍어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인사말 몇 개 외운다고 해서 아랍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은 아니죠. 아랍어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유창하게 하는 거죠. 이 책을 보고나면 영어로 하고 싶은 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생능력이 생깁니다. 이후 유학을 간다든지, 여행을 간다든지 하는 실제 상황에 닥쳤을 때 아주 쉽게 적응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Q6 영어를 어려워하게 되는 그 세 가지 이유를 좀더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영어에서의 동사의 사용법이 우리말 동사의 사용법과 완전히 다르다는 점일 거예요.   

첫째, 영어 타동사의 대부분이 사동사(使動詞)(우리말 문법용어임, 사역동사와 거의 같은 개념)입니다. 이 개념을 ‘명사+동사+명사+전치사+명사’의 문장구조에 적용하여 동사와 전치사구의 유기적인 의미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영어 동사의 핵심적인 개념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역동사=make, have, let''로 잘못 알고 있고, 물론 타동사중에 사동사가 아닌 것도 많이 있습니다만, 동사 하나하나의 뜻을 정확히 아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둘째, 전치사가 뭐하는 건지 정확히 알고 영어공부를 해야 합니다. 전치사는 기본적으로 명사와 명사간의 공간 관계를 표현합니다. 그런 공간 의미가 확장되면서 다양한 뜻으로 쓰이게 되는 거죠. 전문용어로 말하자면, 옛날 영어는 우리말처럼 어순이 달라져도 말의 뜻이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어휘에 격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대영어는 격변화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어순이 달라지면 말의 뜻이 달라집니다. 그 과정에서 격변화가 하던 역할을 전치사가 떠맡게 되었습니다. 현대의 독일어와 고대 영어의 문법은 거의 같은데 독일어는 격변화가 살아있기 때문에 어순이 달라져도 말의 뜻은 변함이 없습니다.

전치사는 물리적인 공간 의미에서 시작하여 추상적인 시간개념, 비유적 표현으로 확장됩니다. 자, 이걸 이렇게 이해하면 쉽죠. 말이란 아주 구체적인 거죠. 그래서 살기위해서 말을 주고받을 당시에는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을 묘사하는 것 위주로 말이 오갔겠죠. 그러다 어느 순간 삶의 여유가 생겨 생존을 위해 쓰던 에너지를 문화적인 활동에 쓰면서 언어도 추상적인 내용을 지니게 되는 거죠.

 

셋째, 전치사가 동사와 결합되어 만들어내는 의미를 모르면 전치사를 이해한 것이 아닙니다. 이건 이 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전치사를 동사와 결합시켜 구조식으로 정리하여 공부하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이 방법은 읽기는 물론 말하기와 쓰기와 같이 실용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입니다.

 

Q7 이 책을 보아야 할 사람들은 어떤 층인가요?

이 책은 영어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을 비롯한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으로 읽기는 물론 말하기, 쓰기와 같은 실제적인 영어구사능력의 획기적 향상을 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많은 그림과 친근한 해설이 담겨 있어 독학을 하기에 적절할 뿐 아니라 영어실력 향상을 꾀하고자 하는 학습자에게 가르치기 위한 교재로서도 아주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은 여러 부류의 학습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대학에서 교양영어를 공부하거나 영어를 전공하는 학생들, 그리고 항공사, 무역회사, 호텔, 여행사, 기타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실질적인 영어구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포켓북 형태로 만들어져 언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편의성도 돋보입니다.

 

2. 실업계 고등학교, 관광고등학교, 전문대학 등에서 실용영어나 실무영어를 공부하는 학생

☞ 영어회화나 영어작문 등 실용영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도, 동사와 전치사가 결합된 문장구조를 익힘으로써 문장을 통째로 소화할 수 있게 지도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3. 영어에 관심 있는 중학교 3학년생부터 일반계 고등학생

☞ 전치사의 개념을 정확하게 가르치고, 동사와 전치사의 결합에 의한 문장구조를 주어진 예문들을 활용하여 반복학습하게 함으로써,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읽기능력을 비롯해 말하기, 쓰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전체 22개 chapter를 90분 수업 10회~12회로 모두 가르칠 수 있습니다. 교사 나름대로 diagram을 그려가면서 수업을 한다면 훨씬 효과적인 수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Q8 이 책을 가지고 더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책의 서문 <학습방법>에 설명한대로, 아래와 같이 학습하시면 좋습니다.

 

첫째, 1부 준비운동에서 동사의 개념, 전치사의 역할, 동사와 전치사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나면 동사와 전치사가 떨어질 수 없는 하나의 의미단위라는 것을 알게 될 거에요.

동사가 전치사를 만나서 다양한 의미로 어떻게 확장되어 가는지를 살펴보세요. 

 

둘째, 26개의 전치사를 심층 해부한 2부 전치사편에서는 각 전치사의 기본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함은 물론, 동사와 전치사가 결합하여 다양한 의미로 확장되어가는 과정과 그 위력(?)을 직접 체험하게 될 겁니다. 하나의 소단원이 끝날 때마다 실전 Quiz를 통해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세요.

 

마지막으, mp3로 복습하는 겁니다. 무엇보다 영어공부는 꾸준한 반복 학습과 암기가 중요하죠. 꼭 책상 앞이 아니더라도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부지런히 mp3를 반복해서 듣다보면 전치사가 활용된 예문들이 자연스럽게 귀에 익숙해질 거예요.

1부 준비운동
00*1 동사와 전치사의 관계가 관건이다
00*2 움직이다와 움직이게 하다
00*3 내공의 힘으로 공간 이동을!
00*4 구조를 알면 분해, 조립 OK!
00*5 help oneself to~는 왜 ‘~을 먹다’일까?

2부 전치사편
01 from 02 to 03 out of 04 into 05 under 06 over 07 out 08 in 09 of
10 with 11 away 12 down 13 up 14 on 15 off 16 for 17 at 18 after
19 around/about 20 beyond 21 through/by
ㆍ지은이 오범탁
지은이 소개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서울 용문고등학교에서 17년째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외국어 학습에는 단편적이고 지엽적인 문법 지식보다 언어의 구조 습득이 중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시험을 위한 영어 교육''을 멀리하며 영어의 구조를 쉽게 가르치려는 노력을 오랫동안 해왔다. 공동저자인 오원준 선생님과 함께 주요 동사의 패턴과 의미의 확장을 깊이 연구하였고 그 결실을 이 책에 담았다.

저서로 <전치사 26개만 알면 영어가 마무리된다>가 있다.


ㆍ지은이 오원준
지은이 소개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5년간 금융권에서 근무하다 중앙대학교 부속고등학교에서 16년째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비교언어학적 접근방식을 통한 신개념 영문법, 그리고 영어학습의 뿌리가 되는 동사활용중심의 영어교육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였다. 공동저자인 오범탁 선생님과 함께 주요동사의 패턴과 의미의 확장을 깊이 연구하였고 그 결실을 이 책에 담았다.

저서로 <수능영어독해 만점받기 Reading Master>와 ,전치사 26개만 알면 영어가 마무리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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