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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위안, 유로의 승자 예측 시나리오! 강자의 두려움을 간파해야 한국이 살아남는다! 화폐 트라우마
정 가
15,000원
출 간
2012-02-29
지 은 이
배진아,다니엘 D. 엑케르트
I S B N
9788966183265
분 량
332쪽
난 이 도
중급

경제를 예측하고 싶은가? 강대국의 화폐 트라우마를 파헤쳐라!
-아마존 독일 베트스셀러

경제예측이 자꾸 틀리는 이유? 변수가 복잡해졌기 때문!

미국이 초강대국일때는 미국의 경제상황만 눈여겨보면 세계경제 흐름이 보였다. 여기에 추가 변수로 국제유가만 분석하면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이 등장하고, 유럽까지 개입되어 변수가 많아졌다. 따라서 한국 경제를 예측하고 방어하기 위해선 복잡해진 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미국경제만 좇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중국, 유럽, OPEC 국가 등 많은 변수들을 분석해야 한다.

 

2012년 경제위기의 핵심변수, 바로 유럽

변수를 정리해 보자. 미국, 중국은 너무 많이 학습했다. 하지만 유럽변수가 들어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유럽 전역을 휩쓴 《화폐 트라우마》는 미국, 중국, 유럽 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다니엘 D. 엑케르트는 100년 전 영국과 미국의 관계는 현재 미국과 중국의 관계와 닮았다고 말한다. 역학관계는 비슷하지만 각국의 특성에 따라 새로운 연대와 전쟁이 시작된다고 했다. 조지 소로스도 이 책을 읽고 100년의 패러다임을 예측할 책이라며 격찬했다.

 

강대국의 통화정책은 뻔하다! 그들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벗어날 수 없다!

이 책의 특징은 강대국의 통화정책을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각국마다 경제적 트라우마가 있고, 여기서 벗어난 행동은 가급적 하지 않기 때문이다. 《화폐 트라우마》는 세계 주요 화폐(달러, 위안, 유로)가 입은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파헤친 책이다. 미국 달러는 대공황을 경험한 것이 주요 트라우마다. 중국화폐 위안은 오랜 역사 속에서 쉽게 사회에 자리잡지 못하고 화폐가 불안했던 것이 트라우마다. 유로는 세계대전을 2차례나 일으킨 독일이 트라우마다. 이처럼 강대국이 지닌 두려움의 정체를 파악하면, 향후 그들이 어떤 경제정책을 내릴지, 갈등상황에서 어떤 입장을 고수할지 예측할 수 있다. 이렇게 강대국의 두려움을 알아야 한국이 살아남는다.

 

미국의 트라우마는 ‘대공황’, 무조건 인플레이션 정책!

위안의 트라우마는 ‘화폐불안’, 위안을 반드시 통제해야 한다.

유로의 트라우마는 ‘독일’, 독일 경제 성장 저지가 1차 목적!

금의 트라우마는 ‘비주류’, 민간 금본위제를 구축하라!

 

달러, 위안, 유로 변수까지! 한국경제가 생존할 길은?

 스위스의 정치력을 배우고, 홍콩과 싱가포르의 환율정책을 제시하며 그들의 환율정책도 참고하라고 조언한다. 뿐만 아니라 먼저 통일을 이룬 국가로서 서독 동독 간 환율격차를 무시하고 화폐단위를 통일시킨 과거의 패착을 지적하며, 북한과 통일할 경우 양국 간 환율정책을 잘 조정해야 경제적 어려움 없이 통일국가를 이룰 수 있다고 조언한다.

뿐만 아니라 달러, 위안, 유로, 금까지 각 화폐의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향후 유망할지 전망해준다. 또한 각 화폐의 향방에 따라 한국에 어떤 위험이 있고 기회가 될지 알려준다. 따라서 독자는 좀 더 새로운 관점과 지적인 분석이 가득한 품격 있는 경제서를 만나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달러, 위안, 유로의 승자 예측 시나리오

지금 선택한 돈이 100년의 부를 좌우한다  달러를 끌어내리고 1인자가 되려는 위안, 유로, 금  트라우마를 알면 돈줄의 방향이 보인다  강자의 전쟁, 당신의 미래를 대비하라!

 

 

1부  달러의 트라우마 : 대공황

 

1장│미국이란 나라에 긴축정책은 없다 

미국이 쓸 수 있는 카드는 단 하나, 인플레이션!  트라우마를 이용한 ‘헬리콥터 벤’의 돈줄정책  달러와 인플레이션은 일란성쌍둥이  뉴턴의 실수로 생긴 금본위제, 세계를 장악하다  금본위제가 초래한 달러 트라우마, 디플레이션!  미국의 은화 지원, 그 나비효과는? 

 

2장│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운명적 사건들 

제1차세계대전 이후 달러는 유럽에 남았다  유럽경제는 왜 패전국 독일의 국고에 좌우되었나  유럽에 돈을 빌려준 미국, 더 많은 돈을 거둬들이다  달러를 기축통화로 각성시킨 사건, 대공황  처칠의 실수, 금본위제 회귀, 영국의 몰락  유럽 통화시스템 붕괴, 달러의 왕위찬탈

 

3장│최강권력의 단맛에 취한 달러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등장  인플레이션도 막지 못한 달러의 황금시대  궁지에 몰린 유럽, 미국의 손을 붙잡다  기사회생한 유럽, 브레튼우즈체제에 의심을 품다 

 

4장│드디어 달러의 균열이 시작되다 

달러 인플레이션의 시작, 베트남전쟁  유럽, 달러 대신 금을 요구하다  미국 vs. 프랑스, 달러를 향한 드 골의 공격  달러의 1차 방어선, 파운드가 무너지다  달러와 금의 결별, 브레튼우즈체제의 종말  종잇장일 뿐인 달러, 인플레이션을 만들다  스태그플레이션의 등장  폴 볼커의 극약처방, 기사회생한 달러 

 

5장│쇼핑중독자 달러의 종말 

마력적인 달러가 파괴한 일본경제  통제 불가능한 달러, 세계를 먹어치우다  LTCM 헤지펀드의 파산, 그리고……  범죄자이자 희생자인 앨런 그린스펀  부채로 연명하는 아메리칸드림  마력적인 달러의 종착점은 어디일까?  미국의 방어전략인 달러 시세하락, 성공할까?  위기에 처한 기축통화의 위상

 

?달러의 두려움을 간파하고 한국이 살아남는 법

 

 

2부  위안의 트라우마 : 화폐붕괴

6장│화폐를 통제해야만 하는 중국의 소명

위안을 통제하지 못하면 정부는 무너진다  아시아를 강타한 1997년, 공포에 휩싸인 중국  저평가된 위안을 지키려는 중국의 노력  2020년, 중국은 미국을 꺾을 수 있을까

 

7장│위안을 핵무기처럼 사용하는 중국

환율조작, 저평가된 위안, 중국의 경쟁력!  인해전술만큼 강한 지연전술  달러까지 좌지우지하려는 중국의 야욕  중국 외환보유고 70%는 달러  국채를 담보로 미국이 중국에 종속된다?  금융 핵무기 통제권은 중국으로 넘어갔다  제3차세계대전은 타이완? 한반도? 

 

8장│위안의 주도권 장악 시나리오

서서히 달러 붕괴시키기  상하이를 새로운 세계 금융중심지로  국제통화로 도약하려는 위안 

 

9장│중국은 미국처럼 1인자가 될까, 일본처럼 붕괴할까

경제블록의 등장, 세계화의 끝, 위안의 종말  외환자유화, 중국경제의 가장 큰 위협  엔화 가치절상, 반면교사로 삼는 중국  위안의 가치가 높아진다면? 최대의 슈퍼거품 예상

 

?위안의 두려움을 간파하고 한국이 살아남는 법

 

 

3부  유로의 트라우마 : 독일

10장│유로의 아버지는 마르크, 어머니는 프랑

서브프라임 이후 승승장구하던 유로는 왜 궁지에 물렸나?  가장 기묘한 일, 마르크가 프랑을 이기다니?  독일의 진정한 경제기적은 마르크  독일의 트라우마, 하이퍼인플레이션  강한 마르크가 못마땅한 유럽과 프랑스  눈앞에 닥친 환율혼란 대비책, 스네이크체제

 

11장│유로의 전신 유럽통화제도 탄생의 배경

독일을 겨냥한 프랑스의 노련한 동맹정치  경제권력 독일 vs. 정치권력 프랑스로 이원화된 유럽  양국의 지도자 교체로 탄생한 유럽통화제도  프랑이 마르크처럼 강해지다  달러 강세 덕분에 유럽통화제도가 자리잡다  유럽 단일화폐를 위한 리허설 

 

12장│통일에 눈먼 독일, 마르크를 버리고 유로를 택하다 

독일 통일의 재물로 마르크를 바친 헬무트 콜  환율정책 실패가 독일에 타격을 주다  마르크를 폐지시킨 마스트리히트조약 체결  유럽의 트라우마, ‘독일’의 질주를 막아라  단일화폐에 가해진 1차 공격, 파운드 분리  유로는 통합에 대한 정치인의 미화일 뿐  유로존의 독일화! 엄격한 통화관리 시작  유로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13장│유럽을 하향평준화시킨 유로

외부상황이 유로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다  국채투자붐, 유로가 신용불량 그리스도 미화시키다  그리스는 왜 이 지경이 되었나?  화폐공동체의 균열이 시작되다  ‘도덕적 해이’ 딜레마  독일과 프랑스의 갈등, 그리스를 도울까 말까?  위기가 전염병처럼 PIIGS 국가들로 번지다

 

14장│유로의 위기가 세계금융위기 

유로 붕괴에 대한 공포  속마음이 다른 프랑스와 독일, 그래도 타협하다  정치권에 조종당한 유럽중앙은행의 몰락

 

15장│유럽과 유럽화폐의 미래 전망 시나리오 

통합 시나리오 1 : 위기탈출을 위한 긴축재정 운영  통합 시나리오 2 : 이전지출 공동체  통합 시나리오 3 : 강력한 유럽 경제정부  해체 시나리오 1 : 불량국가 그리스 탈퇴  해체 시나리오 2 : 핵심국가 독일 탈퇴  프랑블록, 마르크블록으로 분리? 

 

?유로의 두려움을 간파하고 한국이 살아남는 법

 

 

4부  금의 트라우마 : 비주류의 숙명

16장│금값은 어떻게 고공비행을 하게 되었나 

금을 헐값에 팔아넘긴 고든 브라운의 실책  경제 평화시대의 미운 오리 새끼, 금  블랙스완으로 등장한 금  주식 대신 금화  달러를 대신하는 안전한 피난처  발권은행들이 몰래 금보유고를 늘리는 이유 

 

17장│민간 금본위제에 대한 전망 

신뢰의 금속  화폐 세계의 스크루지  불안정한 금 채굴량  금으로는 총통화량을 커버할 수 없다  인플레이션의 최대 수혜자는 국가다  미래의 화폐질서 

 

?금의 두려움을 간파하고 한국이 살아남는 법 

 

│에필로그│21세기의 화폐질서, 새로운 분계선 

세계경제의 미래는 중국 손에 달렸다  유럽연합의 유로  세계경제 선두주자에게 닥친 위기  인구통계학적인 숙명  밑지는 장사  복지국가와 명목화폐의 종말  도피처가 될 만한 화폐들

ㆍ지은이 배진아
소개

부산대학교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독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스위스 취리히대학에서 독문학을 수학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번역한 책으로 《교양 내비게이터》, 《러브 사이언스》, 《남자를 두렵게 하는 것들》,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에너지 주권》, 《남극의 대결, 아문센과 스콧》, 《친절한 철학 쉽게 읽는 철학사》, 《숫자의 비밀》, 《페페로니 전략》, 《행복한 게으름뱅이》, 《현명한 여자의 대화법》 등 다수가 있다. 


ㆍ지은이 다니엘 D. 엑케르트
소개

2002년부터 독일의 대표적인 조간신문인 《디벨트(Die Welt)》와 디벨트의 주간전문지인 《벨트암존탁(Welt am Sonntag)》 경제부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통화, 국가재정, 그리고 자본시장 분야 전문가다. 다니엘 D. 엑케르트는 청소년기에 이미 돈과 증시라는 주제에 깊이 매료되었다. 16세가 된 1987년, 월스트리트에서 시작된 주가붕괴를 겪으며 처음으로 금융시장의 숨겨진 법칙에 흥미를 느꼈다. 은행 수습생활을 마친 후 자르브뤼켄대학과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그리고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언어학과 역사학을 공부했다. 복잡한 자본시스템이 변하는 이유와 어떤 조건에서 그 시스템들이 붕괴하는가 하는 문제는 언제나 그를 매료시켰다. 따라서 역사를 통해 과거는 물론 현재, 그리고 미래의 자본시장까지 읽는 것이 그의 연구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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