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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힘든가? 사람이 힘들지! 꼴통들 때문에 회사 가기 싫은 당신에게! 사무실의 멍청이들
정 가
12,800원
출 간
2014-11-19
지 은 이
켄 로이드
I S B N
9788966188390
분 량
308쪽
난 이 도

미친 상사, 치사한 동료, 얄미운 부하와 뚜껑 안 열리고 일하는 특급 처방전 75

당신의 회사에 ‘멍청이’가 드글드글하다? 
우리는 멍청이와 언제 어디서든 마주친다. 멍청이는 사장이나 팀장일 수도 있고, 입사동기, 거래처 담당자 혹은 부하직원으로 활동 중일 수도 있다. 심지어 회사 문 앞을 기웃거리는 구직자 중에도 그들이 존재한다.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이들이 끼어들면 메시지는 엉망진창, 과정은 뒤죽박죽, 결과는 만신창이가 된다. 

회사생활이 편해지는 멍청이 사용설명서!
다양한 진상, 무능력자, 아첨꾼들의 심리를 파악한 현실적인 대처법 75가지!

‘일’은 목표를 세워서 해나가다 보면 결국은 끝이 보인다. 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힘들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나를 괴롭히는 상대방의 심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자. 
이 책에서 제시하는 ‘멍청이 대처법’은 다양하다. 생각 없이 업무폭탄을 투하하는 상사에게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해달라고 회유하고, 사소한 꼬투리를 잡고 늘어지는 동료에게 ‘이제 지겨울 때도 됐는데, 그만하죠?’ 라고 돌직구를 날리는 등 멍청이들에게 무슨 말을 할지, 어떤 행동을 할지, 어떻게 대처할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갖가지 대처법의 밑바탕에는 ‘인간심리 이해’라는 공통된 해답이 깔려 있다. 상대방의 심리를 이해하고, 그의 행동을 변화시킬 키워드가 뭔지 스스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을 쓰레기장으로 만드는 멍청이들의 실제 사건 파일! 
이 책은 ‘사무실 멍청이’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까발려준다. 너무나 생생하게 묘사되어서 짜증이 날 정도다. 그도 그럴 것이 저자는 현실의 직장에서 비일비재로 업무를 방해하는 멍청이들의 실제 사례들을 수집했기 때문이다. 

- 미친 상사 
보고서 난독증 : 보고서는 됐고, 말로 설명해보세요! | 프락치 양성형 : 나의 스파이가 돼주게! | 무책임한 업무방관자 : 알아서 하세요 ...

- 치사한 동료 
척척박사 증후군 : 내가 다 아는데, 내가 다 해봤는데! | 가십집착증 : 내가 누구 얘길 들었는데 말이죠 | 뇌물요구자 : 맨입으로요? ...

- 얄미운 부하
정보은폐형 : 걱정 마세요! | 피해자 코스프레 : 기준 높은 상사 때문에 힘들어요! | 칭찬구걸형 : 제가 잘했죠? 그쵸? 네? ...

이 책은 멍청이들을 비웃고 무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어차피 회사와 조직에는 ‘멍청이 질량보존의 법칙’에 의해 무능력자, 협잡꾼, 아첨꾼이 언제나 존재하기 마련이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그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내가 원하는 쪽으로 유도하여 일을 되게 하느냐이다. 

면접장에서도 활약하는 멍청이들! 
신호를 주는 그들에게 감사하라!

멍청이들은 면접장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덜 떨어지고, 멍청한 행동을 한다. 책상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그럴 수도 있다. 분노조절 장애자, 이력을 속이는 거짓말쟁이, 지원사유도 모르는 못난이들이 면접장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안다면 이들을 걸러내기가 훨씬 수월하다. 지금도 넘쳐나는 멍청이들 때문에 고달픈데, 굳이 얼간이를 더 키울 필요는 없지 않은가?
면접을 보는 입장에서도 면접관이 멍청이의 싹수가 보이는 행동을 한다면, 운이 좋았다 생각하고 다른 회사를 찾는 것이 상책이다. 면접장에서 나에게 신호를 준 것을 감사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어쩌면 ‘멍청이’는 당신 자신일 수도 있다!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부록] 자가진단 테스트 수록!

당신은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멍청이들을 보며 누군가를 떠올리고 낄낄거리며 비웃을 수는 있다. 그러나 요즘 업무성과가 떨어졌거나 스트레스가 늘었다면, 주위 사람이 멍청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멍청해서일 수도 있다. 아직 회사일을 잘 몰라서, 혹은 늘 하던 대로 생각 없이 업무를 하다 보니, 그리고 밥벌이로만 일하다 보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 멍청이가 될 수 있다. 
어떻게 거기서 빠져나와 ‘인간’의 실체를 되찾을 것인가? 이 책을 반면교사 삼아서 당신의 회사생활을 돌아보자. 이 책 곳곳에서 당신의 가슴을 뜨끔 하게 만드는 부끄러운 실상도 많이 만나게 될 것이다. 내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를 수록했으니 당신에게 제대로 된 거울로 작동하기 바란다. 

[1부 오! 나의 미친 상사!]

멀티태스킹을 가장한 주의력결핍장애 “어디서 불이 났다고?”
침묵애호증 “……”
보고서난독증 “보고서는 됐고, 말로 설명해봐요”
어설픈 편집자 지망생 “내가 수정한 문서만이 진리!”
프락치 양성형 “나의 스파이가 돼주게”
어설픈 궁예질 “옴마니반메홈, 니 속마음이 보인다네!”
아주 가끔 지킬이 되는 하이드 “내가 언제 변하는지 나도 몰라”
모욕과 돌직구 혼동형 “그런 바보 같은 제안을 왜 하는 겁니까?”
시도 때도 없이 폭발하는 고성방가형 “나보다 목소리 큰 놈 나와!”
업무폭탄 투하자 “업무가 많아야 성장하는 거라네!”
무식한 업무방관자 “알아서 하세요”
약점사냥꾼 “약점이 드러날 때까지 후벼판다”
적반하장형 “내 잘못은 다 당신 탓이야!”
특정인 무시형 “내 눈에는 네가 안 보여”
회의와 자기자랑 혼동 “내 얘기만 들어도 여러분은 영광”
잘 듣고 있어도 트집 “회의에서 왜 한마디도 안 하죠?”
전임자 험담형 “이건 모두 전임자의 잘못입니다”
독배를 남기고 떠난 상사 “떠나면서 저격의 화살을!”
공개재판애호증 “네 실수를 모두에게 알려주마!”
키보드워리어들 “이메일은 나의 전투장”
상습 불쾌감 유발자 “그렇게 예민해서 무슨 일을 하겠어?”
난독증 유발자 “괴발개발도 이 정도면 예술이야”
1순위집착증 “왜 내가 제일 먼저가 아니야?”
팀워크 신봉자 “팀플레이면 못할 일이 없다니깐!”
죄책감 유발자 “당신을 믿었는데, 이게 당신의 최선인가요?”
자동비판기계 “어떤 보고서든, 내 대답은 무조건 ‘노’예요”
마음냉증 환자 “당신이 뭘 해도 내 마음은 얼어붙은 호수”
냅둬 신봉자 “간단한 문제가 아니니까, 그냥 놔둬요”
귀 얇은 찌질이 “누가 그러던데?”
그놈의 마무리 “제발, 마무리는 내 꺼야”
시간약속 파괴자 “내 회의의 시간은 내가 정한다”
낭독애호증 “글자란 글자는 다 읽어버릴 거야”
막무가내 인정집착증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니 그렇게 합시다”
선별적 기억상실증 “내가 그런 약속을 했다고요?”
실수 떠넘기기 “내 잘못이지만, 공식적으로는 당신 잘못이에요”
부자과시증 “니네들은 이런 거 없지?”

[2부 저 웬수 같은 동료]

척척박사증후군 “내가 다 아는데, 내가 다 해봤는데…”
사무실의 고성방가도 처벌되나요? “와글와글 @#$!()#)K$)JDN회사에 놀러오는 불청객들 “바쁘세요?”
가십집착증 “내가 누구 얘길 들었는데 말이죠”
뉴비를 저격하는 올드보이 “새로 온 친구, 여긴 끔찍한 곳이야”
악명이 무성한 이직자 “전 직장에서 이랬다더라”
상습 회의 지각생 “회의는 늦게 가야 제맛이지”
언어폭력자 “당신의 실수는 나의 즐거움!”
상사인 줄 착각하는 돌아이 “이 구역의 상사가 나인가 하노라”
애정표현을 가장한 성희롱 “자기, 오늘 왜 이렇게 예뻐?”
뒤통수치기 달인 “당신의 실수는 널리널리 알려드릴게요”
뇌물요구자 “맨입으로 그 일을 해달라고요?”
퇴직자 짓밟기 “난 책임 없어, 모든 잘못은 퇴직자의 몫”
잘못된 업무처리 공유형 “내가 지름길을 알려줄게요”
내 책상의 비품 강탈자들 “비품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에요”

[3부 혈압 올리는 부하직원]

질문성애자 “이것도 저것도 다 대답해주세요”
네버엔딩 답변 중독자 “그것에 대한 답은 이러이러하고요, 또…”
정보은폐형 “걱정 마세요”
피해자 코스프레 “기준이 높은 부장님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칭찬구걸형 “제가 잘했죠, 네? 칭찬해주세요, 네?”
비판을 가장한 불복종 “에이, 과장님, 그게 아니죠”
등에 비수를 꽂는 배신자 “권력만 얻을 수 있다면 그쯤이야”
권력게임을 노린 업무 강탈자 “팀장님 일을 돕고 싶었을 뿐이에요”
염불보다 잿밥 관심형 뉴비 “이것도 불만이고, 저것도 별로고, 그것도 싫고”
혜안을 가졌다 착각하는 오지라퍼 “이 문제는 말이죠”
구구절절한 이메일러 “나는 메일을 끝도 없이 길게, 자주 보낼 수 있어요”
오리발 장착형 “이건 제가 한 거 아니고, 그건 제 탓 아니고…”
가족기업의 어리광쟁이 “여기 사장님이 우리 삼촌이에요”

[4부 면접장의 머저리들]

질문성애자 “이것도 저것도 다 대답해주세요”
네버엔딩 면접관 “5차 면접이 잡혔습니다”
번갯불에 콩 볶거나, 아예 안 볶는 면접관 “인터뷰는 10분도 길죠”
선입견 맹신형 “자주 이직했다면 문제 있는 사람이야”
추천서 맹신형 “추천서가 이렇게 완벽한데, 뭘 더 보나?”
함량미달 지인 들이밀기 “내 친구가 그 자리에 딱이에요”
도를 넘은 사전조사 “개인적인 걸 묻는 게 왜 문제야?”
면접관 스토커 “저는 면접관님의 모든 것을 압니다”
과도한 눈싸움 집착형 “내가 적임자예요, 내 눈을 보시라니까요!”
분노조절장애자 “저도 그때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거짓말쟁이 지원자 “속이긴 했지만, 진심은 알아주세요”
심난한 못난이 지원자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나도 몰라요”
ㆍ지은이 켄 로이드
지은이 소개

UC 버클리를 졸업하고, UCLA에서 조직행동론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CNN, FOX 등 다양한 방송에서 출연하며, 조직심리학 분야에서 저명한 저자, 연설가,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UCLA 앤더슨스쿨에서 조직행동에 관한 MBA 수업을 담당했으며, 스트레터직 파트너스(Strategic Partners, Inc.)에서 기획개발 분야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

《직원을 인정하고 보상해주는 151가지 아이디어》《가치 있는 상사가 되어라》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십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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