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을 행복하게 한 작은 것은 무엇인가요?”
완벽하지 않아도 소중한 나의 하루를 기록하다
“오늘, 당신을 행복하게 한 작은 것은 무엇인가요?”
인스타그램 인기 작가 심다은(@todaydaeun)은 일 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림일기를 연재했다. 평범해 보이는 하루에도 늘 즐거운 일은 있었다. 매일 올린 그림일기에는 그날 무슨 옷을 입었고 누구와 만났는지, 무엇을 먹었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등 소소한 일상이 기록되어 있다. 노래방에서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겠다’며 추억의 만화 주제가를 열창하고, 엽기떡볶이를 매운맛으로 시켰다가 단무지와 쿨피스를 더 많이 먹고, 드라마를 볼 때는 동네 아주머니에게 빙의라도 된 듯 ‘뭐 하는 거야, 이 답답아’라고 훈수를 놓고, 여행에서 돌아와 엄마가 해준 김치찌개를 먹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오늘의 이야기지만 작가를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재미를 찾아가게 된다.
Prologue 하루도 소중하지 않은 날은 없어
Part1 여름: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달려온 건 아닐까?
Story1 누가 이렇게 심한 말을 하는 거야?
Story2 조약돌과 유리조각
Part2 가을: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해
Story3 불행에 대처하는 방법
Story4 나의 상자
Part3 겨울: 좋아하는 일은 여기저기에 흔적처럼 묻어있어
Story5 기록에 대하여
Story6 그냥 하는 건데요?
Part4 봄: 나는 나에게 커다란 위로가 될 수 있다
Story7 ‘괜찮아’의 의미
Story8 흉터
Epilogue 완벽하지 않은 내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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